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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업계고졸 취업 바늘구멍 뚫었는데…10명중 4명, 1년내 퇴사
지난 6월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린 고졸성공취업대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취업정보를 살펴보고 있다. 장진영 기자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해 취업한 학생 중 65%가 1년 사이 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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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회복되도 단순노무·서비스 일자리 더 줄어든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초래한 고용 충격으로 오는 2025년까지 단순노무직 등 일자리가 20만개 넘게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 한국개발연구원(KDI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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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문송합니다’ 줄어드는 문과 공채…“지금이라도 코딩할까”
“기다렸던 채용 공고였는데 사실상 문과생은 안 뽑겠다는 내용이더라. 하반기에 희망을 걸고 있는데 어떨지 모르겠다.” 서울 서대문구의 한 대학에 다니는 A(27)씨는 상반기 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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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자 사고발생률...5인 미만 사업장 300인 이상보다 3배 높다
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업무상 사고 발생률이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할 때보다 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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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“고졸 취업” 강조한 날, 이낙연은 경총 찾아 “통큰 공채"
여권 내 대선 후보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2위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일 각각 청년 일자리 확충 방안을 논했다. 지난 4·7 재·보선에서 확인된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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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업계 고교 눈물…학생 20% “합격한 뒤 채용 취소 경험”
청년취업난 “친구가 취업이 됐다가 네 번 취소됐다. 사수가 회사를 나가서 가르쳐 줄 사람이 없다고 했다. (중략) 대학 진학으로 진로를 바꿀 수도 없고. 성적이 낮을수록 희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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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채용됐다가 4번 취소"…직업계고교 69% "취업할 곳 줄었다"
“친구가 취업이 됐다가 4번 취소됐어요. 사수가 회사를 나가서 가르쳐 줄 사람이 없다고 해서요. (중략) 대학 진학으로 진로를 바꿀 수도 없고. 성적이 낮을수록 희망이 사라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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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1년, 20대 여성 10명 중 3명 "퇴직 경험했다"
5일 오후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가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한 여성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.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가 이어진 지난 1년간 20대 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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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킨지 우울한 전망 “빅8 경제대국만 1억명 실직위기 온다”
미국 등 선진국에서 근로자 10명 중 한명꼴로 10년 안에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는 비관적인 분석이 나왔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고용의 구조와 일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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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알바도 없다"…청년 10명 중 9명 일자리 보릿고개에 우울증 허덕
[사진 pexels] 청년들의 취업 보릿고개가 심각하다. 취업하기 전 생계비를 벌 요량으로 하던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막혔다. 고민과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시달리는 청년이 늘어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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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상반기 ‘경단녀’ 151만명, 이유는 ‘임신·육아’…30대가 최다
구직자들이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. 뉴스1 지난해 상반기 경력단절여성의 규모는 150만6000명이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6.1%를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 경력단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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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입 내비게이션 2021 수시 특집] 학종 면접 없이 서류 100%로 선발
단국대는 2021학년도 수시전형으로 모집 정원의 65%인 3253명을 선발한다. [사진 단국대] 단국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전형으로 모집 정원의 65%인 3253명을 선발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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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코로나 사회두기' 강화시 취업자 3명 중 1명 일자리 위험"
대면접촉이 필수이면서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음식ㆍ미용 관련 업종, 간호사 등이 특히 코로나 고용타격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. [사진 한국은행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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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경제의 허리’ 40대 190만명 일 없이 지낸다
지난 15일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업급여설명회를 기다리는 구직자들. [연합뉴스] ‘경제 허리’에 속하는 40대 고용률이 21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. 20일 통계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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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F 외환위기 맞먹는다…‘경제 허리’ 40대 고용률, 21년 만에 최저
‘경제 허리’인 40대 고용률이 21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.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40~49세 고용률은 76.9%를 기록했다. 1년 사이 1.6%포인트 하락했다.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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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차 추경 짜내느라 교육예산 가장 많이 깎였다…다음은 국방
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. 35조3000억원. 단일 추경안으로는 역대 최대다. 기록은 또 있다. 지출 삭감액이다. 원래 잡혀있던 예산에서 10조1000억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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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대서 석사학위까지 취득…교육부 마이스터대학 추진
22일 교육부가 밝힌 전문대 혁신방안. 방안이 실현되면 전문대에 단기 직업교육과정, 전문학사 과정, 심화과정, 전문기술석사 과정(마이스터대학) 등 다양한 기술교육과정이 활성화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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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 뒤부터 생산인력 못 구할지도…생산가능인구 260만명 줄어
5년 뒤부터 생산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. 저출산·고령화로 2028년까지 생산가능인구(15~64세)가 260만명 줄어들면서다. 특히 생산활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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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기찬의 인프라]기술에 치이고, 정책서도 외면당하는 40대의 설움
지난달 4~5일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는 지역경제고용개발(LEED·Local Economic and Employment Development) 회의를 열었다. 이 자리에서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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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모 잘 만나야 성공하는 나라'…50년간 더 굳어진 'SKY캐슬'
지난 9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아크로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3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. [이태윤 기자] ━ 청년들 "검찰개혁 떠나 조국 자녀가 다른 대우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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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입 내비게이션 - 2020 수시 특집] 학종 내 DKU인재·SW인재 전형 복수지원도 가능
단국대학교는 2020학년도 모집인원 4988명 중 수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 31명 늘어난 3425명(죽전 1744명, 천안 1681명)을 선발한다. 학생부종합전형은 ▶SW인재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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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기찬의 인프라] DJ 이후 고용정책 근간 안 흔들려…문재인 정부에서 현금 지원 강화
DJ·노무현 정부에서 청년 실업대책의 큰 틀이 잡혔다면 보수 정부에선 이를 개선하고, 다듬어 업그레이드하는 형태로 발전했다. 청년 고용대책의 근간은 흔들리지 않았다는 뜻이다.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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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 가구 579만, 열 중 넷 무직…맞벌이는 40대·고학력이 많다
맞벌이 가구가 지난해 21만9000가구 늘었다. 2011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. 이에 전체 유(有)배우자 가구에서 맞벌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46.3%로 역시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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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대·자영업이 맞벌이 많아…1인 가구 다섯 중 둘은 ‘무직’
맞벌이 가구가 지난해 21만9000가구 늘었다. 2011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. 이에 전체 유(有)배우자 가구에서 맞벌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46.3%로 역시 역